일본 유수의 카메라 잡지에서 예상한 펜탁스의 후속 기종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_pentax&no=4163 - 보웅님

일본에서 유명한(?) 카메라 잡지인 CAPA에서 특집으로

각 브랜드 차기작 예상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연하게도(?) 펜탁스 역시 명함을 내밀었는데요.

대충 특징이

빨간색과 검은색의 K-1

2400만 화소의 aps-c 센서

11포인트 AF와 초당 7연사

프라임3 프로세서...



뭐, 너무 쉽게 예상할 만한 수준의 스펙입니다. 이미 소니에서 2400만화소 센서가 나왔고

원래 사폭스가 11포인트 AF였고 k-5도 7연사였으니까요...


달라진건 네이밍이 k-1이라는 것과 프라임3프로세서인데....

그냥 기자의 소설인지 큰 정보 하나 물고 떡밥을 푸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빨간색과 검은색의 바디라고하는 것도 왠지 플래그쉽 느낌은 아닌데

풀프레임도 아니고 k-5의 후속인데 k1이라는 네이밍을 쓰는 것도 이상하고 말이죠.


사실 펜탁스에서 k-1은

이정도로는 나와줘야..-_-)b


아무튼 k-5의 후속은 k-5와 생각보다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k-5 발매된지가 2년 다되가는데 후속이 별다른게 없다면 다른 걸 개발하고 있단 소리일수도 있고..^^;


추가로 캐논과 니콘 얘기도 있습니다.

60d 후속인 70d는 6연사, 디직5, 19 af포인트(아마도 7d꺼 인듯.. 성능 굿)

d300s 후속인 d400은 엑스피드3, 9연사, 51 af포인트,.... 여기에 보급형 풀프레임인 d600과 3d의 얘기도 실려있다고 하네요.


저도 직접 본 건 아니고 펜탁스포럼에 올라와있더군요.

이 잡지에서 틀린 적도 많고 맞춘 적도 은근 있어서 완전 무시하기도 기대하기도 애매한 느낌입니다..ㅎㅎ


(추가 내용)

카파에 실린 페이지가 위와 같다고 합니다.(출처: 캐논와치)

내용은 잘 안보이는데 모양은 k-5와 흡사하고 빨간색 바디네요..-_-;;

안타깝게도 af 에어리어는 원래 사폭스 시리즈랑 똑같군요. 과연 네이밍 k-1을 사용할지...

뭐, 그냥 쟤네들 예상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할 듯 싶네요..ㅎㅎ




보웅이